◈ 사랑의 향기

가슴을 울리는 사람

◈ 라헬 ◈ 2005. 9. 29. 07:19
 
가슴을 울리는 사람

      가슴을 울리는 사람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 어느새 인생도 가을 쓸쓸한 장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나도 글을 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번쯤은 만나 보고도 싶다 한번쯤은 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 듣고 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 살며시 손 잡아주면 따뜻한 마음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 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지으며 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 서면 늙어가는 세월이 씁쓸히 웃고 있지만 마음 속의 거울은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 늘, 마음은 가을숲을 거닌다 숲길을 산책하다 풀속에 숨은 밤알을 줍듯, 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하나 줍고싶다 - 옯긴 글 - 내가 보는 모습이 세월의 흔적따라 변하여 가지만 그래도 마음은 세월을 잡을 수 있는 활기차고 즐거운 늘 가슴 설레이는 하루가 되도록 블로그님 ~~~~~~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흐르는 세월 씁쓸하지 않게 마음만은 젊게 그렇게 세월을 잡으세요.*^__^* 즐거운 수요일 행복한 마음으로 열어가세요. 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 라헬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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