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향기

우리의 삶이 이렇게 되고파

◈ 라헬 ◈ 2005. 5. 25. 05:42
 
 
오늘도 내영혼이 
창일한 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들에게
물을 나누어 주어도 남음이 있는 
그런 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 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가는 길이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더 낮은 곳이 있다면 
조용히 낮은 곳으로 
내려가 조용히 게속 흐를뿐입니다.
강물은 이산 저산에서 흘러온 
강은 물들이 모여져 강물이 되지요.
산위에서 흐르는 물은 
낮은 곳만 있다면 흐릅니다.
흐르면서 공간을 채우고 
계속 흘러가지만 
내려가는 곳마다 주변이 깨끗해지지요
낮은 곳을 
찾아간 물은 
나중에 찾아오는 물을 
조용히 대항 하지 않고  
가득 빈곳을 채우고 또 흘러 갑니다.
물이 다시 흘러갑니다.  
낮은 곳을 거치는 돌들을  
옆으로 돌아가면서 
계속 흐를뿐입니다.
채우고 
계속 흘러만 갑니다.
또다시 채우고 
모든 더러움을 씻어내고
흘러만 갑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면 
또 하나의 담을 넘어 
낮은 곳을 찾아갈뿐입니다 
물이 
흐름을 막는 담을 
넘는 방법은 
다른 물을 받아 들여 
물의 수위를 높이고
낮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계속 흐르는 물은
잔잔한 시내를 이루어 
마침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 됩니다.
이 사망의 땅에서 
창일한 강이 되어 
모든 죽은 것들을 살립니다.
우리네 삶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은 가장 낮게 임하신 
주님께로 부터 성령의 물이 스미어 나왔지만
자기부인 하는 자 주님에 의하여 
낮아지고 낮아진 그들에게로 흘러들어가 
그들을 통하여 이세상 모든 죽은 것들을 
살려 낼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영혼도 
낮아지고 낮아져서 
주님의 은혜들을 
계속 받아 누려 갈한 심령들에게 
퍼주고 퍼주어서 죽은 영들을 살리는 
창일한 강같은 사람 이기를 
기도해보렵니다.....
설익은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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