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헬 ◈
2005. 11. 18. 09:26

* 주님 감사 합니다! *
독일의 한 중년 기독교인이
대학병원 입원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를 손에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이 없습니까?
물었습니다. 글로쓸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언어는 이것이
최후였기 때문입니다.
간호사 ,조수,견습의사들을 비롯하여
둘러선 모든사람들이 표정과 분위기가
심각해졌습니다.
잠시 침묵과 긴장이 흘렀습니다
저마다 내가 만일 이 환자라면
만일 나에게 한마디 언어밖에
남아있지 않다면 누구의 이름을
부를것인가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두줄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환자의 입이 움직였습니다
그는 같은 말을 세번 되풀이 함으로써
최후의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주 예수여 감사 합니다 !!
주 예수여 감사 합니다 !!
주 예수여 감사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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