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향기

친정 어머니

◈ 라헬 ◈ 2005. 5. 6. 09:34
    친정 어머니 서정/정고은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니 은혜 푸른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아 *..*..*..*..*..*..*..*..* * 어머니 *
    언제나 생각나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58년을 사랑해주신 친정 어머니 더 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 천국 가신지 7월30일이면 1 주년이 돌아오네요 올 해는 안계시니 마음이 더 아파오네요 치매로 인해 저에게 오셔서
    10년을 같이 보내면서.... 정신이 들때는 너를 고생시키는구나
    하시던 어머니의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하시니.... 자식들 위해 얼마나 ... 당신을 생각하며 사셨을까요 저를 그렇게 아껴주신 어머니 너무나 저를 귀하게 키웠죠. 이 나이에도 마음 속으로 어머니 하고 불러보죠 어머니가 안계시니까 이젠 그사랑을 나의 자녀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 할려고 합니다 눈시울 붉어진 가슴에 차오른 뭉클하다 못해 저린 늘 넓은 품 그리운 당신의 딸 어머니께서 제게 퍼부어 주셨던 사랑 다 보답하지 못함을 용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