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헬 ◈
2005. 4. 26. 14:24
1.
꼭 모로 누워 잔다
[reason] 습관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등이나 척추가 굽은 사람들이 주로 이런 형태로 잠을 잔다. 일에 쫓겨 불안하거나 안정이 안 되는
경우다.
[solution] 힘들어도 바르게 눕는 습관이 중요.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서 척추를 바르게 할 것. 척추 문제는 만병의 근원.
2. 바로
자다가도 곧 엎드려 잔다
[reason] 수면 중 배
부분이 찬 경우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엎드려 자는데 이때는 소화기 이상이 우려된다. 반대로 열이 많은 사람은 찬 곳에 배를 대려는 경향이 있는데
복부의 염증이나 변비, 이질 등에 걸릴 염려가 있다.
[solution] 몸이 찬 경우는 잠옷을 입고 율무차, 계피차를 마시자. 열이 많은 경우는
저열량 음식은 피하며 대나무차, 생지황차 등이 좋을 듯.
3. 대자로
누워 잔다
[reason] 대개 비만인 경우. 척추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자고 난 후 허기(虛氣)로 인해 몸이 찌뿌드드하니 아프기 일쑤.
[solution] 체중을 좀 줄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 율무차, 동규자차,
생강차 등이 도움을 준다.
4. 어깨를
잔뜩 구부리고 잔다
[reason] 무엇인가에 쫓기거나
불안한 경우. 체형적으로 어깨가 굽은 사람의 경우 특히 그렇다. 심하면 척추가 휘어지고 디스크 증세.
[solution] 어깨를 펴는 운동을 평소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꼭
산조인 차, 구기자차 등을 마셔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힌다.
5. 이불을
덮지 않고 옷을 벗고 잔다
[reason] 몸에 열이 많은
경우로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동반할 수도. 쉽게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도 올 수
있다.
[solution]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은 가능한 한
피할 것.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과일, 야채, 곡류 중 찬 음식으로부터 몸의 열 발생을 봉쇄해야
한다.
6. 아무리
고단해도 불면증
[reason] 밤낮이 바뀐 생활습관.
카페인 성분을 많이 마신 경우나 너무 과로를 한 경우 또는 그로 인해 체력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solution] 자기 전 가벼운 운동으로 육체를 피곤한 상태로 만드는 것도 방법.
저녁시간에 자극적인 음료는 금물. 억지로 불을 끄는 등 습관을 바꾸는 노력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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