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가는 것을 잘 가야합니다.
주님앞에 은혜를
받으러 가야합니다.
그러나 받은 은혜를 가지고
또다시 세상 속으로 가야합니다.
주님앞에 갈때는
죄를 가지고
갑니다.
세상 속으로 나갈때는 은혜를 가지고 나갑니다.
주님앞에 갈때는
두 손이 비어 있었지만
세상 속으로
갈때는 하나님의 풍성과
그분의 능력과 평안을 가지고 갑니다.
주님앞에 가서 은혜를 입고
사람들에게 가서 은혜를
전해주고
주님 앞에 가서 고통과 근심,
슬픔을 쏟아놓고 새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세상속으로 가서
기쁨과 평안을
가득 가져다 주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어야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믿는이의 생활입니다.
깊은 은혜를 받고서는
세싱 속으로 가지 않는다면
그 은혜는 반으로 줄어 들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주님앞으로 오라 하십니다.
은혜 받으러 가야 합니다.
그분을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또한 사람들에게 가야 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 라고도 하십니다.
만일 주님 앞에 가서
큰 은혜를 받았지만
여전히 안주 하기만을 원
한다면
우리의 삶에 핍박을 가하실지 모릅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기록을 보면 주님의 관심은 영혼
구원 이십니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에
흩어지니라.(행8:1)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할 새(행8:4)
안주 하려는 그들을 흩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주님 앞으로 가서 은혜를 받고
또한 열심히 세상속으로 가야합니다.
우리가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교회생활을 제대로 해 볼려고
부지런히 살아간다고 해도
세상 속으로 가서 십자가로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나태하고 게으른 신자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개구리가 찬물에 있다가도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을 느끼지
못하고 죽어가듯이.
영 안에서의 신선함이 느껴지질 않아서
안타까울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를 돌아봅니다.
열심히 주님을 위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드랬는데
열매가 없고 손에 잡힌 것이 없는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들어 깜작 놀라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물론 받은 은헤를 가지고
전혀 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요즘 몇개월 사이에 자주 떠오르는 구절이 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7)
하나님을 위하고 있는가
이웃들을 목숨처럼 사랑하는가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아버지 앞에 자주 부끄러워 얼굴을
붉힙니다.
개척을 앞두고 주님은 늘 물으시는듯 합니다.
진정 최고의 사랑을 찾으시는듯합니다.
아직도 너애게
남아있는것이 없는냐
사랑을 확인하시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무엇을 더 드려야 되지않을까
그어떤때 보다 더 은혜가 필요할
때인데
아무래도 더 마음을 들여햐 하지 않을까
하루에도 몆번씩 생각에 잡깁니다.
하나님의 그 남은 것을 드리라는 음성은
날이 갈수록 세미한 음성에서
점점 더 크게 들려 옵니다.
더욱 열심히 은혜를 받고
더욱 열심히
가야겠습니다.
이명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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