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Kern Piano

시각장애인 Kevin Kern ..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케빈 컨은 4살 때부터
본격적인 피아노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14세때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를 연주 하여 프로 데뷔를 했다.

그의 음악들은 말이 필요 없는 서정성과 끝을 알 수 없는
가녀린 슬픔이 담긴 잔잔한 피아노 연주는 더
할 수 없는 마음의 평안을 안겨 준다.

Kevin Kern / Bitter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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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몇개월 뒤 디트로이트로 가야 할지 모르는 지금에 우연히
디트로이트 출생의 피아니스트 케빈을 접하게 되었다.

힘없이 일어난 토요일 나의 귀를 사로잡은 피아노 곡이 케빈의
피아노연주 였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marian의 결정에 따르기로한 지금
또다시 그녀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난 그녀의 결정에 순응하기로 했다.

토요일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음악을 찾아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왠지 케빈의 노래가 나를 고요히 만들어주는 주말이다.<펌>